엑실리아 미라편 엔딩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라편/쥬드편 둘 다 하실 분은 미라편을 먼저하시는 게 좋을 듯.
미라편에서 간단히 이해하고 쥬드편으로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앨빈 맘에 들어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쥬드편만 보면 4장에서 앨빈이 왜 저렇게 되는지 이해 못할 가능성 농후. 뭐 미라편 본다고 이해가 되는 건 아닙니다.
특히 스토리 맘에 들었다는 분들은 그냥 나가셔서 여기 앞으로 안 오셔도 됩니다.
엑실 스토리 맘에 들었다는 분하고 저하고는 애초에 사상 자체가 안 맞음요. 맞을 수가 없음요. 제가 참아줄 수도 없음요. 솔직히 말하면 그런 분하고 게임 얘기 해봤자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음요.
연출이 괜찮았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창 끄고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그런 분하고도 저는 안 맞음요.
이 극히 맘에 들었다 하시는 분은 아마 앞으로도 저랑 안 맞을 겁니다.
정말이지 이 분노를 어디 잠재울 데가 없군요....
이딴 걸 15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후지시마+무츠미 팀 평생 원망할 테다. 샹.
나는 엑실 좋은데 왜 그러냐고 불만일 거면 너님 나가. 당장 나가.
아, 진짜 왜 게임을 이 따위로 만들었을까....?
이딴 걸 15주년으로 내놓고 부끄럽지도 않았을까 ㅜㅜ?
중요한 사건들 자체가 다들 따로따로 노는 데다가
제일 중요한 게 큼지막한 사건들이 서로 앞뒤가 안 맞음.
게다가 이놈의 캐릭들이 뭔 소소한 계기가 있으면 휙 변했다가 또 뭔 계기가 있으면 휙 변했다가 ..
진짜 이건 아니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뭔가 일단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다음 스토리가 궁금한 것도 아니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 앨빈이랑 미라 아까워 죽겠네여)
----------------------- 라고 9월 26일에 쓰다 만 플레이일기가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감상이 변한 게 하나도 없음.
아니 정말, 어떤 면에서 봐도 칭찬해줄 부분이 아예 없어요.
스토리.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데요, 그거랑은 별개로 귀여니 소설하고 제임스 조이스를 비교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귀여니 소설이 열라 재밌었다는 병신님들이 아무리 많이 계셔도 귀여니 소설이 제임스 조이스 작품의 완성도를 능가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엑실리아 스토리에 감동먹었다는 병신님들이 아무리 많아도 이 스토리에 개연성이 부가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ㅅㅂ 이거 앞뒤 말이 안 맞는 건 너무 자주 있는 일이라 그렇다 치고 대체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만든 겁니까.
이런 막말까지 하기는 싫은데 엑실 스토리가 진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병신님들아, 너님들은 한 달에 소설책 한 권씩만 읽고 일 년 뒤에 보자. 그러고 나서도 엑실 스토리가 뛰어난 성장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너님은 난독증이거나 병신이거나 구제불능이야.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완성도 수준의 문제임요.
차라리 3장까지의 스토리를 쭉쭉 늘려서 만들었으면 몰라, 어떻게든 가이아스랑 아르크노아 얘기를 둘 다 넣고 싶어서 우겨넣으니까 이따위가 되는 겁니다. 스토리 기반이 모자라니까 캐릭터도 다 이상해지지.
쥬드의 성장을 다루는 건 좋다 이겁니다. 쥬드만 성장하면(근데 그게 성장이야?!) 나머지는 다 어찌되든 상관없는 거임? 솔까말 미라(+쥬드 및 그 외)가 추구하는 세계 / 아르크노아가 추구하는 세계 / 가이아스가 추구하는 세계가 다 다르긴 한데 그중에서 정말로 유일하게!! 대비책과 해결책이 없는 세계가 쥬네랑 미라네 세계임요. 아르크노아(디란드)는 오리진을 이미 알고 있었고 가이아스는 지가 책임진다잖아. 물론 둘 다 병신인 건 차치하고라도 일단 앞으로 이래이래 상황이 변할 거니까 나는 거기에 저래저래 대처하겠음 하는 게 있는데 쥬드랑 미라는 니들 추구하는 건 일단 안 됨, 나머지는 어케든 될 거임, 이러면 어쩌라고 병신아. 게다가 이미 아르크노아가 오리진 얘기를 꺼냈는데 그걸 왜 나중에 우연히 발견하고 우리가 세계를 구하게써 뿌우 이 ㅈㄹ이여.
게다가 마지막 엔딩 뭡니까. [니들이 추구하는 세계는 백성들을 괴롭게만 할 뿐임!! / 갠차나, 나는 강해졌으니까 / 그래? ㅇㅇ] ㅅㅂ 지금 장난쳐? 뭔 소리야 대체. 애초에 찌질한데 소심하던 놈이 좋아하는 여자가 사라졌다고 찌질한데다 고집만 세졌는데 거기에다가 대체 결말은 왜 그렇게 나는 거냐고. 가이아스가 그 말로 ㅇㅋ 하는 거나 뮤제가 손 잡아줬다고 미라 빠순이 되는 거나 지금 장난칩니까? 아니 이건 뭐 유저를 설득할 게 있어야 할 거 아녀.
게다가 중간 스토리도 구멍이 많은 건 둘째치고 대체 왜 그렇게 중구난방이냐고요. 아까 오리진 얘기도 그렇고, 쥬드가 난데없이 미라가 막스웰이 아님 하고 추론해내는 것도 그렇고, 그거 다~ 이전에 정령 관련 설정을 그렇게 바꿔놨으면 뭔가 체계가 있어야지 막스웰이 셸 하나 지키겠다고 지 목숨 다 거는 거나 4대정령이 막스웰을 배신하는 거나 이거 미친 거 아님? 시리즈 전통 가져다가 그냥 패러랠을 만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아니, 만들었으면 제대로 만들어야지 지금 뭐하는 거냐고.
제작진 니들 진짜 이거 15주년 기념작으로 내놓고 쪽팔리지도 않더냐?
게다가 캐릭터.
쥬드는 진짜 할 말이 없고요. 애초에 생각 자체가 초반부터 땅을 파는 이유도 모르겠고 미라에 집착하는 것도 동경인지 사랑인지 감정 변화도 제대로 안 나와 있고 그 집착조차도 초반에 왜 그렇게 이어지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온갖 소설 쓰는 것도 정체를 모르겠고(근데 그 소설이 다 맞아! 대체 뭘 근거로 추론을 하는 거야 거의 소설 쓰는 수준인데!) 쥬드야말로 대체 신념이 뭐여 미라 말은 다 맞음 미라가 추구하는 길을 무조건 따를 거임 미라가 하자는 대로 안 하면 니들 다 죽어 근데 사실 그 세계가 왜 좋으냐면 미라가 하라고 하니까 좋은 거야 이게 신념이냐 샹? 뭔 주인공이 이래? 개병신도 정도가 있지. 이건 신념이 아니라 그냥 병신이죠. 울 아빠가 한나라당 좋댔어 그니까 무조건 한나라당 찍어야돼 왜냐면 아빠가 좋다고 했으니까. 뭔 소리야 대체... 유저를 물로 아는 것도 정도가 있지.
미라도 초반에는 터프+천연 모드 좋다 이겁니다. 나는 정령의 왕 막스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걍 사람임. ㅇㅋ. 뭐여 이거? 이게 그렇게 스무스하게 연결되어도 되는 겁니까? 너 레플리카임 소리에 무너진 루크가 정상 아녀? 이게 이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가질 수 있다는 게 그야말로 놀라울 뿐. 게다가 대체 미라가 추구하는 세계라는 게 뭡니까? 인간 사랑 정령 사랑인데 아르크노아를 죽이는 거에서 셸은 부수되 진은 유지하는 걸로 그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가지는 게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 됨. 내가 지진아라서 못 따라가는 겁니까? 그 사고 흐름을 누가 설명 좀 해달라고요. 게다가 인간 사랑 정령 사랑인데 오리진 안 나왔을 때도 진 유지하자고 하면 어쩔 거임? 후반부에는 쥬드한테 휩쓸리는 게 더 황당. 이건 그냥 캐릭 뼈대 자체가 흔들린 거죠. 쥬드는 미라가 바라면 다 해주겠음 모드고 (후반부) 미라는 쥬드가 자랐으니 니 말이 다 맞아 이러면 제대로 된 해답은 누가 내냐고 병신들아.
그나마 보고 갈 게 앨빈뿐인데 앨빈이야말로 제대로 만들었으면 진짜 지금까지 테일즈 팬들 싹 다 끌어모을 수 있는 캐릭을 가지고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만드나? 중간에 열심히 여기저기 배신하고 다니는 건 그렇다 치고, 아르크노아 배신이 먼저여 엄마 죽은 게 먼저여? 게다가 얘는 미라한테 집착하는 주제에 한량은 아니고 아예 껄렁껄렁도 아닌데 죽어도 본심은 안 열고 어쩌고 저쩌고 전부 다 어중간. 제이드 좀 본받지 그러냐? 아니면 차라리 옷상처럼 하든가.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어설픈데다가 3장까지는 배신만 거듭하다가(게다가 배신하는 내용도 헛점투성이. 리아케리아 마을 이름도 말해줘놓고 가이아스가 그 마을 못 찾은 게 말이 됨? 심지어 거기서 파티원 지켜보던 사람들이?) 4장에서 갑자기 빡돌고 갑자기 급 수습되고 마지막에는 급 엘리제 앞에서 신세한탄하고 뭐 하자는 거여. 제발 개연성 좀 갖추자, 응? 유저가 애들 따라가기 숨차면 대체 겜에 어떻게 몰입하라는 거여?
레이아는 어중간함의 극치. 소꿉친구에 주인공 짝사랑인데 이어지지는 않음. 근데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러브라인이 짝사랑으로 계속 어필은 하는데 플러그 자체는 쥬드랑 미라임. 그래서 어쩌라고. 넣을 캐릭이 없으면 그냥 새로 만들어, 소꿉친구 클리셰 꺼내지 말고. 응? 차라리 새로 만들라고 제작진님들아!!!
그나마 설정이 타당성이랑 입체성을 갖춘 건 엘리제인데 얜 또 중간에 뭐여. 짜증나는 거야 캐릭성이라고 치고, 티포 정체 밝혀진 다음에 [니들 어차피 다 내 친구 아니자나! / 네 말에 레이아 상처받았음 / 헉 진짜? 미안해 우린 진짜 친구ㅠㅠ] ....지금 장난치냐. 유저가 개밥으로 보이냐 니들. 아오 진짜... 물론 티포도 마찬가지. 그 사건을 기준으로 달라져야 맞는데 뭐임-_- 그때나 지금이나 티포는 티포임?
할배는 그냥 할 말이 없다. 테일즈 파티원 캐러에 할배 들어간 건 그렇다 치고, 전설적인 군사였는데 2년 전에 작은 마을 영주가 주워줬는데 심지어 사실 바람둥이 스타일. .....니들 디질래? 차라리 아예 제대로 된 로맨스 그레이로 만들어... 아니면 집사를 살리면 되잖아. 집사는 집사인데 중국풍에다가 바람둥이여.... 아오 진짜 남자도 여자도 다 싫어할 만한 설정을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놨어ㅠㅠㅠㅠ
ㅅㅂ 게다가 지란도 가이아스 포브 뮤제까지 다 할 말이 없죠. 가이아스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둘째치고 엔딩에서 말 그대로 짜식었음. 쥬드의 그 말 한 마디에 ㅇㅋ 수줍 할 거면 너 대체 지금까지 뭐했냐? 아니 대체 애들이 왜 5초만에 휙휙 신념이 변하면서 이벤트를 끝내게 만드냐고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라매 개새들아!!! 어비스 만들어놓고 왜 그래 후지시마 팀!!!!!!!!!!!!!!!!!!!!!!! 무츠미 팀 니네들 그레이세스 만들었잖아!!!!!!!!!!!!!!!!!!!!! 아오 진짜 빡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릭터 설정이 이 따위니 스챗에서도 엄청난 문제가 나옵니다. 유저가 게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초반에도 후반에도 나올 수 있는 스챗 같은 경우(스킬 사용, 칭효 습득 등) 티포 관련 사건이나 4장 초반 앨빈-쥬드+레이아 사건 이후에도 매우 무심하게 등장. 물론 승리 대사 포함. 분위기 살벌해야 맞는데 레이아가 앨빈 갈구고 있고 티포가 쥬드 부비부비하고 있음. 뭐냐 이건. 대체 얼마나 게임을 후잡하게 만든 거야.
전투라도 재밌으면 말을 안 해.
타격감? 적한테 30히트쯤 처맞으면 타격감이 느껴집니다.-_- ㅅㅂ 타격감이라는 게 내가 기술 쓰면서 느끼는 거지 적한테 처맞으면서 느껴야 하는 거여? 게다가 링크 특이한 거 좋다 이거야. 링크를 못하면 비오의도 못 쓰는 건 또 뭡니까? 게다가 그럴 거면 캐릭이 혼자 전투하는 부분은 없어야 할 거 아녀. 링크 자체는 독특하고 좋은데 링크가 아니면 오버드라이브도 비오의도 불가능하고 어쩌라고. 아 물론 링크 기술 좋지, 좋아요. 근데 어비스 FOF도 좋았거든? 게다가 AI는 대체 왜 이모양;; 링크 때문에 AI가 개판이 된 거 자동 전투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근접캐+마법캐 둘이 링크시켜놓으면 둘 다 놀아요. 지금 장난치냐고. 쥬드를 슬레이브로 링크 데리고 다녀보세요. 작전에 회복 중심으로 해놔도 애가 회복술 우선으로 하는지 나만 따라다니는지. 링크가 전투의 핵심이면 최소한 작전이라도 충실하게 짤 수 있게 해주든가 AI라도 좀 제대로 해주든가=_=
캐릭마다 특수 기술 있는 건 좋아요. 이건 맘에 들어. 할배 마법 조율이나 앨빈 차지나. 근데 미라는 없네? 쥬드는 회피네? 장난치냐?
게다가 몬스터도 엄청 재탕 뭡니까. 나는 진짜, 마그나 제로 들어갔는데 1층과 2층과 3층과 4층과 5층과 6층과 그 이후층 다 똑같은 몬스터 나오는 거 보고 개뿜었네? ㅅㅂ야 지금 사람 놀리냐. 조온케이지 좀 본받으라고... 지금 이게 말이 되냐고ㅠㅠㅠㅠㅠㅠ 아 혈압 올라.
무엇보다 전투 프레임 드랍 지금 뭐냐 장난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판에서도 이 정도 프레임 드랍은 본 적이 없는데 이건 뭐 매번 전투가 슬로우 모션이니. 심할 떄는 스킬 하나 쓰는 데 거의 30초가 걸리는데, 이 정도 프레임 드랍은 버그죠, 버그. 그렇잖아도 재미 없는 전투를 더 개짜증나게 만드는 원인.
비오의도 하나씩 뿐이네요? 은폐 비오의도 없음. 그나마 쥬드미라 합동 비오의가 있는데, 합동 비오의가 이 둘만 있다는 것도 개황당. 그나마 연출도 왜 그따위... 아오;;
게다가 사소하다면 사소한 건데, 전투 중 기합이나 비명 등 성우 음성이 한 패턴뿐임. 보통은 두세 패턴이 같이 있어서 번갈아가며 랜덤으로 나오는데, 패턴이 하나뿐이니까 전투하다 보면 질리고 계속 똑같은 소리가 나와서 무지하게 신경쓰임-_- 이런 사소한 것에 하나도 신경을 안 썼다는 거죠. 문제는 지금까지 테일즈는 저거 다 신경 썼음.
그래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 이거 산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미 베페 하고 온 사람들이야 이 찐따들아... 어떻게 전전작보다 그래픽이 못하냐. 물론 애니퀄 하나만큼은 쩝니다. 진짜 쩝니다. 근데 엔딩 애니에서 작붕 일어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이 페르소나여?-_-
음악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 필드에 재즈 깐 놈 누구야 만나면 죽여버린다 진짜. 리제막시아라고 좋았던 건 아닌데 에렌피오스 갔다가 음악 때문에 잤잖아.... 게임도 재미가 없는데 음악이 재즈야 미친 거 아녀....
그리고 던전. 제작진 너님들 지금 유저한테 시비 겁니까. 파판13이 종스크롤인데도 잘 팔리니까 니들도 본받아야겠다 싶던? 마지막 던전이 이렇게까지 종스크롤이라니 지금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들다 보니까 마지막에 시간이 모자라더냐?
게다가 아이프리드도 그렇고 칠흑의 날개도 그렇고 다 만들어놓은 다음에 그래도 시리즈 전통 뭔가 넣어야 하는 거 아님? 그럼 아이템 수집용으로 우겨넣어 ㄱㄱ 이런 게 너무 티난다고!!! 차라리 넣지 마!!!! 아악!!
아니 정말이지 뭐 하나 칭찬해줄 만한 게 없는 이 게임을 어쩌면 좋습니까.
서브 이벵도 엄청 얄팍하고 개수도 적고 메인 스토리에 들어가야 할 거 몇 개 빼고는 몹 잡아 오시고 템 모아 오시오... 뭐여 이 기시감은-_- 나 지금 와우에서 캐릭 키우니 시댕아...
쥬드랑 미라 나눠놓은 것도 4장 빼고는 없는 거 억지로 느려놓은 거고 4장에 가도 후반부에는 왜 나눠놨는지.... 초반 그거 하나 때문에 나눠놨다고 보기에는 일단 분량이 너무 적다고요. 그레이세스 후일담처럼 파티를 왔다갔다 하도록 하거나 4장 초반만 장을 두 개로 나눠서 미라/쥬드로 따로 플레이하게 했어도 충분한 걸 굳이 이렇게 나눈 이유를 나는 도저히 모르겠네~ 모르겠다고 시바야-_-
정말로 초반에 미라+앨빈, 후반에 티포 하나만 보고 버티면서 한 게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앨빈도 짜증나서..-_- 그래도 그나마 앨빈이 있어서 버티긴 버텼는데....
어떻게 이 따위 게임을... 아오 내 시간 아까워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랬는데!!!!!!!!!!
엔딩에 이래써!!!!!!!!!!!!!!!!!!!!!!!!!!!!!!!!!!!!!!!!!!!!
(출처 : 고사 님네 블로그)
엘리제 이 나쁜 X아!!!!!!!!!!!!!!!!!!!!!! ;ㅁ;
와 진짜, 플레이하면서 이렇게까지 열받고 와우보다 쌍욕을 입에 더 많이 물게 한 게임은 평생 처음-_- 내 언어에서 욕의 표현이 모자란 게 안타까운 게임은 처음이었음요.
물량 적다고 해서 고사 님한테 현금 빌려서 사온 게임인데, 그 돈 주고 산 내 손을 밟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쓰레기 게임이었습니다-_-
얼른 팔아버려야지. 쥬드편 하고 싶은 마음도 없음. 이딴 거 갖고 있으면 내 플스가 썩어요. 초회 한정 코드 사용도 안 했다능-_- 사용할 가치도 못 느끼겠어...
앨빈아, 티포야, 내가 너희 둘을 굉장히 아꼈단다. 아끼긴 아꼈는데, 하필 왜 이딴 쓰레기 게임에 나와서 소장도 안 하고 그냥 보내게 되는구나.
근데 도저히 용서가 안 되니 어쩔 수가 없음... 너희 둘에 대한 애정으로도 이 흉물에 대한 혐오감을 이길 수가 업써-_-
특히 티포야, 내가 마이 사랑한다... 차라리 다른 테일즈에 나오지 그랬니..ㅠㅠㅠㅠ